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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다움 (홍성태-2016)

2e2e 2021. 5. 9. 17:57

수 많은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시작하였으나

오래가지 못하는 것은 '자기다움'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남는 기업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자기다움'을 만들고 지켜간다는 것이다.

 

 

 

"...살면서 불 필요한 경험은 없는 것 같아요."

 

 

 

아이디어 찾기 훈련

사물의 문제점 10개이상 찾기

(해결책이 아닌 문제점만)

 

 

 

저는 사업의 핵심은 아이디어보다는

실행력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에 돌아와 교수를 한지 27년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보았다.

타고난 재능, 머리가 뛰어난, 체력이 남다른 보다

유일한 공통점을 뽑는다면 학력, 지능, 연령 상관없이

여전히 공부하고 꾸준히 책을 읽는다는 점이다.

 

 

 

배민의 창업 3가지 요소

아이디어, 돈, 사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람을 조직하는 능력

 

 

 

대부분의 창업이 처음에는

혈연, 지연, 학연으로 시작돼요.

창업 팀을 구성하는 핵심은

"우정을 나눈 사람들과 창업해야 한다."

 

 

 

사업이라는 게 오랫동안 바닥을 치다가

갑자기 올라가잖아요.

그 엄청나게 느껴지는 인고의 시간을

같이 견뎌내는 팀이 있어야겠죠.

 

 

 

사실 저희가 스토어 이벤트나 고객 프로모션을 하는 것도

전부 고객과의 소통이에요.

 

 

 

페르소나가 뚜렷한 기업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며

호감이 전략을 이긴다.

(로히트 바르가바)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키려면 아무도 만족할 수 없고

단 한 사람을 제대로 만족시키면 모두가 만족한다.

 

 

 

타깃이 작을수록 큰 힘을 받는다.

목표를 정밀 타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기 서비스를 만들때는 가벼운 몸집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교훈을 또 한 번 깨달았어요

(일본에서의 실패 교훈)

 

 

 

일을 시작할 때는 가장 작은 규모로

가장 가볍게 시작하라.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드러커)

 

 

 

빵 수백 만개 만들어도

고객은 빵 하나를 평가한다.

 

 

 

우리에게 불만을 가진 고객들의 마음을 돌리도록

정성을 기울인다면 오히려 확실한 우리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니 이제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이 있거든 귀찮아 하기보다

우리의 소중한 친구로 만들어보자.

그들의 쓴소리야말로 우리 기업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것이다.

 

 

 

고객 유치 보다 중요한 건 고객 유지

 

 

 

역시나 대중을 잡으려면

여성을 잡아야 한다.

 

 

 

뭔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결국 당시 기준으로 매출의 30%를 차지하던

수수료의 전면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이고

배달의민족 브랜드의 손상은 이 후 2차, 3차 브랜드의 확장에

계속 걸림돌이 될 것이었기 때문이었죠.

 

 

 

경쟁할 때는 경쟁자가 아니라 나만 의식하는게 가장 맞지 않나 싶어요.

경쟁자를 의식하면 경쟁자랑 비슷해지잖아요.

그런데 별로 의식하지 않고 내 길을 그냥 뚜벅뚜벅 가면

오히려 경쟁자가 나를 의식해서 나를 따라하겠죠.

 

 

 

마케팅에서 1등은 '문화'를 이야기하고

2등은 '기능'을 이야기한다.

 

 

 

저는 경쟁자를 의식해서 전략을 짜기보다

경쟁자가 저희를 의식하게 만드는게 옳다고 봐요.

 

 

 

겉으로 보여지는 걸 넘어 내부 브랜딩

직원 모두가 하나같이 체화 되는것이 중요하다.

 

 

 

그 시대 유행했던 것을 잘하는 사람은

잠깐의 인기는 있을지 모르지만 깊이가 없잖아요.

그런데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준히 자기것만을 고집했던 사람들은

결국 자기 존재감을 나타내더라고요.

저는 그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고민은 하나예요

'어떻게 하면 잘 팔지?'가 아닌

'어떻게 하면 브랜드를 사랑하게 만들지?' 인거죠.

 

 

 

자유로운 분위기와 규율 없음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고객은 둘 째이고 우선은 직원인 것이다.

 

 

 

마케팅의 핵심은 브랜드를 관리하는 일이라고 단언한다.

 

 

 

브랜드의 성패는

그 브랜드의 '다움'을 만들었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글다움'이나 '애플다움'또는 '나이키다움'이라고 할 때

머릿속에 퍼뜩 떠오르는 무엇이나

빙그레 미소짓게 만드는 그 무엇이 있지 않은가.

 

 

 

어떤 브랜드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기능적으로 우수한 것을 넘어

'자기다운 문화'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면

인식상의 차별성이나 실제적인 브랜드 충성도를

기대하기 어렵다.

 

 

 

늘 더 나은 조건의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그것으로 승부를 보려는 기업은 하수다.

소비자 인식에 '다름(different)'을 인정하게 하는

차별화를 이루어내야 한다.

 

 

 

자신의 일이

세상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에 대한 비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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