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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디자이너가 되어라 (임장한-2012)

2e2e 2021. 5. 9. 17:51

주위의 사람, 주위의 환경을 의식하기 시작하는 순간

자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바라볼 수 없다.

 

 


중.고등학교시절,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고 방황했다는 이유로 지방대학에 다니는 학생 중
디자인이라는 전공에 빠져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만약 스스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재능이 부족하다 느끼면

자기만의 다른 재능을 디자인과 연관지어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해 보지 못한 것이,

해 보고 실패하는 것 보다 더 큰 상처인것이다.

 

 


즐기는 사람에게는 도전이라는 말 조차도 필요없다.
 

 


...문제는 그렇게 영어를 열심히하고,

성적 관리를 잘하는 학생들이

정작 디자인에 대한 공부는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사는 자기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 정말 일이 좋아서 열심히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작업하고 있는 디자인은

과거 당신이 보고 느낀 이미지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는 것을 게을리하면 디자인 감각은 뒤쳐지게 된다.
 

 


많이 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을 시각적 이미지로만 본다면,

그 속에 감춰진 진정한 디자인의 의중을 알 수 없다.
어떤 방식이든 좋다. 디자이너가 표현하고자했던 다양한 의도를 상상하라

 

 

 

디자인 전공 분야를 불문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전시회나 박람회,

세미나에 항상 관심을 두어야 한다.

 


당신의 주위에 관심을 갖고, 항상 그것을 관찰하라.
당신 주위에는 디자인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이 주위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여행을 떠나더라도

그것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인터넷 서핑과 개인형 미디어를 활용한다.
단순한 서핑이 아니라 자신의 디자인 안목을 높이기 위해 하는 진지한 접근

 

 


당신이 학생이라면 학교의 수업이나 과제를 하는데서 그치지 말고,

좋은 작품들을 찾아 그 작업 방식을 스스로 분석해보고 흉내내봐야 한다.

 

 

 

좀 과장하여 말을 한다면, 다른작품을 우습게 여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좋은 작품이긴 한데, 나도 저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어."

 

 

 

디자이너에게는 옷차림과, 얼굴 표정 등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그 사람만의 디자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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