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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말 (2020)

2e2e 2022. 6. 26. 17:13

뛸 사람은 뛰어라.

바삐 걸을 사람은 걸어라.

말리지 않는다.

걷기 싫으면 놀아라. 안 내쫓는다.

그러나 남의 발목은 잡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왜 앞으로 가려는 사람을 옆으로 돌려놓는가?

 

 

 

결국, 내가 변해야 한다.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야 한다.

극단적으로 얘기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과장에서 부장까지는

5시까지는 정리하고 모두 사무실을 나가세요.

이것은 명령입니다.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간은 평균 0.6초다.

이 짧은 순간에 고객을 사로잡지 못하면

경쟁기업과의 전쟁에서 절대 승리할 수 없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아 실패하지 않는 사람보다

무언가 해보려다 실패한 사람이 훨씬 유능하다.

이들이 기업과 나라에 자산이 된다.

 

 

 

미래의 승자와 패자는

누가 먼저 고정관념을 깨고

변화를 정확히 알고 받아들이냐에 달려있다.

 

 

 

우리가 경쟁해야 할 초일류기업들은

결코 잠자는 법이 없는 토끼이기 때문이다.

 

 

 

부정한 일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일을 저질러라.

일 자체를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

꼭 해야 할 일이라면 빨리 뛰어들어

결론을 내려야 한다.

 

 

 

남에게 뒤진 것을 인정하고 분석해서 반성하는 것

이것이 당시에는 괴로운 일이지만,

좋은 공부가 되고 머지 않아

자신과 회사를 살리는 피와 살이 된다.

 

 

 

일이란 빨리 결단해야 한다.

5리를 걷는 동안 일을 결단할 수 있는 자는

왕이 될 수도 있는 자다.

9리를 걷는 동안 결단할 수 있는 자는

왕은 될 수 없지만

강한 자임에는 틀림이 없다.

 

 

 

변화와 개혁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다.

 

 

 

한 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다.

 

 

 

예스맨은 문제를 숨기고 본질에 대해서는 모르거나

알아도 말하지 않는다.

당당하게 주장을 펴는 소신파는

고집이 세서 타협은 어렵지만

어려울 때 힘이 된다.

 

 

 

빛나는 성공 뒤에는

항상 주목 받지 못하는 그늘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포수 같은 사람이 있다.

잘하는 사람만 좋게 평가하지 말고

평소에 동료를 많이 도와주거나

뒤에서 열심히 도와주는 사람도 좋게 평가해야 한다.

포수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려면,

자기 일보다 동료 일을 먼저 도와주면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5%의 사람은 리더가 하는 말만 들어도 믿는다.

그러나 95%의 사람은 실제 행동을 봐야 믿는다.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조직원이 따르고

그 조직에 생기가 돈다.

 

 

 

경영자는 자기 일의 반 이상을

인재를 찾고 인재를 키우는 데 쏟아야 한다.

아무리 우수한 사람도 엉뚱한 곳에 쓰면

능력이 퇴화한다.

그리고 일을 맡겼으면 거기에 맞는 권한을 주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

 

 

 

파이를 독점하는 이기주의는

일시적으로는 득을 보는 것 같으나

장기적으로는 모든 것을 잃는다.

협력해서 파이를 더 키워 나누는 상생의 지혜가 필요하다.

 

 

 

신바람은 인간적으로 대우해서

이 회사, 이 조직이 내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야 절로 나는 것이다.

 

 

 

선진국 지표 중의 하나가 식목이다.

나무를 심는 것은 자기 자식, 손자대까지도 수확이 안 되는 것이다.

당대에 본전을 뽑으려고 하니 좋은 나무가 없는 것이다.

 

 

 

질을 높이면 양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단기적으로는 그럴지 모르지만

질이 좋으면 고객이 그 물건을 찾게 되고,

결국 양도 는다.

이것이 질과 양의 선순환 관계다.

 

 

 

실제로 모든 스포츠에서 수비는 기본에 해당하지만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공격이다.

세계 축구의 최강은 의심할 여지없이 공격 축구의 대명사 브라질이다.

메이저리그 야구의 연봉 순위를 보아도

상위권은 모두 강타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투수의 비중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타자라는 얘기다.

 

 

 

골프는 심판이 없는 유일한 스포츠로서

자율과 에티켓을 가장 중시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PGA골프 대회에서

어느 중견 골퍼가 뛰어난 성적으로 라운딩을 마치는 순간

골프장은 이 우승자에게 보내는 갤러리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그러나 기록실로 간 그 골퍼는

아무도 몰랐던 자신의 부정행위를 스스로 신고했다.

당연히 그의 우승은 무효가 되었다.

엄청난 상금과 우승의 영광을 뒤에 두고 떠나는 그에게

사람들은 우승자에게 보내는 것보다

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그는 비겁한 우승보다

양심과 룰에 따라 떳떳한 패배를 선택함으로써

자존심과 명예를 지켰다.

 

 

 

미국에서 조사한 각국 14세 아동의 수학 능력을 보면

선진국이라는 미국이 225점, 영국이 260점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무려 318점에 이른다.

이것만 봐도 우리는 충분히 일류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런 능력과 자질을

규제와 획일로 묶어 놓고 있다.

규제와 획일은 타율과 타성을 가져오고

결국 인간의 창의성과 자발성을 막는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한 명은

사업부 하나와 맞먹는다.

인재 육성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학연이나 지연에 얽매여 파벌을 조성하면 그 조직은 붕괴한다.

 

 

 

자율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한편 각자가 권한에 맞는 책임을 질 수 있어야

그 조직이 발전한다.

 

 

 

기업경영은 1+1=2가 아니라

최소한 5는 되어야 한다.

둘을 더한 결과가 둘로만 나온다면

굳이 조직이 있을 필요가 없다.

 

 

 

나는 작은 성공의 누적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

작은 성공으로 자만심에 빠져

더 큰 실패를 가져오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고,

작은 성공에 만족하는 평범한 사람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인물이

조직을 살찌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실패의 씨앗은 시작 단계부터 잉태되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벌을 받으면

사고와 행동이 오그라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돈이 돈을 버는 것 같지만

돈을 버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사람인 것이다.

나는 내 일생을 통해서 80%는

인재를 모으고 기르고 육성시키는 데 시간을 보냈다.

삼성이 발전한 것도

유능한 인재를 많이 기용한 결과인 것이다.

 

 

 

나는 사람에 대한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한다.

 

 

 

복사기의 대명사로 군림하던 미국의 제록스는

캐논이라는 후발 경쟁자 때문에

위기를 맞은 적이 있다.

결국 제록스는 세계 최고라는 자만심을 버리고

캐논에 찾아가 원가를 낮추고도 세계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배우게 된다.

제록스 같은 초일류기업도

후발업체한테 배우는데

우리라고 못할 이유는 없다.

우리보다도 못한 기업에서도

배울 게 있는 것이다.

 

 

 

인재를 키우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사과나무를 심어야 한다.

(인재=사과)

 

 

 

여성 인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회사와 나라의 손해다.

 

 

 

이삼 백 년 전에는 10만~20만 명이

군주와 왕족을 먹여 살렸지만,

21세기는 탁월한 한 명의 천재가

10만~20만 명의 직원을 먹여 살린다.

 

 

 

앞으로, 세상은 디자인이 제일 중요해진다.

개성화로 간다.

자기 개성의 상품화, 디자인화, 인간공학을 개발해서

성능이고 질이고는

이제 생산 기술이 다 비슷해진다.

앞으로 개성을 어떻게 하느냐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가 승부처이다.

 

 

 

삼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기꺼이 협력하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핵심 인재를 몇 명이나 뽑았고,

이를 뽑기 위해 사장이 얼마나 챙기고 있으며,

확보한 핵심 인재를 성장시키는 데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사장 평가 항목에 반영하겠다.

 

 

 

예상하지 못한 변화들이 나타날 것이다.

기존 사업은 성장이 정체되고,

신사업은 생존의 주기가 빠르게 단축될 것이다.

 

 

 

기업의 정글은 시장이다.

시장에서는 영원한 강자도 패자도 없다.

시장의 법칙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불량률이 적은 것이 일류 제품이다.

가령 전자산업의 경우 불량률이 3%라면

그 회사는 망한다.

나는 삼성 임직원들에게

"불량은 암이다. 불량은 악의 근원이다."

라고 되뇌면서 일하라고 가르친다.

 

 

 

시간의 중요성은 기업 경영에도 적용된다.

과거의 기업 경영이 가격과 품질의 경영이었다면

앞으로는 시간 경쟁력이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시간이 갖는 가치가 점점 높아져 가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바를 경쟁업체보다

빨리 만족시켜 주는 쪽이 우위에 서게 된다.

 

 

 

규제와 획일은 타율과 타성을 가져오고

결국 인간의 창의성과 자발성을 가로막아

사고와 행동을 오그라들게 한다.

 

 

 

전쟁에서 이길지라도 시간을 오래 끌면

병기가 무디어지고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전쟁은 졸속으로 하는 한이 있더라도

빨리 끝내야 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뛰어난 작전치고 오래 끄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나는 사람에 대한 욕심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다.

조금이라도 남보다 나은 사람,

우수한 사람은 단 한 명이라도 내놓을 수가 없다.

돈 몇 푼 나가는 것은 신경도 안 쓴다.

우수한 사람을 더 데리고 더 효율을 내면 된다.


프랑크푸르트 선언 (1993.06)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입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꿉시다.

 

 

 

경영복귀 메시지 (2010.03.24)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선진제품 비교 전시회 참관 (2011.07.29)

필요한 기술은 악착같이 배워서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경쟁사보다 앞선 제품을 만들 자신이 없으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사장들이 S급 인재를

뽑는 데서 그치지 말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여성 임원 오찬 (2011.08.23)

임원 때는 본인의 역량을 모두 펼칠 수 없을 수도 있으나,

사장이 되면 본인의 뜻과 역량을 다 펼칠 수 있으니

사장까지 되어야 한다.

 

 

 

2012년 신년사 (2012.01.02)

삼성의 미래는

신사업, 신제품, 신기술에 달려 있다.

기업문화를 더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

기존의 틀을 모두 깨고 오직 새로운 것만 생각해야 한다.

실패는 삼성인에게 주어진 특권으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기를 당부한다.

 

 

 

2013년 신년사 (2013.01.02)

지난 성공은 잊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더 멀리 보면서 변화의 흐름을 앞서 읽고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찾아내야 한다.

시장은 넓고 기회는 열려 있다.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는 인재 육성이다.

우수한 인재를 뽑고 각자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

 

 

 

2014년 신년사 (2014.01.02)

5년 전, 10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하드웨어적인 프로세스와 문화는 과감하게 버립시다.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 제도, 관행을 떨쳐 냅시다.


나는 삼성을 일류 기업으로 만들겠다.

양은 포기하고 질로 가야한다.

 

 

 

경영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이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파악하라.

 

 

 

남이 잘 되는 것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찾아올 것이다.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자를 좋아한다.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내가 볼 수 없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을 준비하라.

 

 

 

인재는 데려오지 말고 모셔오라.

 

 

 

적극적인 말을 써라. 부정적인 말은 복 나가는 말이다.

 

 

 

실패한 사람을 자르지 말라.

그의 실패에 들어간 돈이 얼마인데

실패했다고 내보내느냐.

 

 

 

무엇인가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멈춤' 신호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물건을 뜯어보는 습관이 있다.

그 안의 구조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거워진다.

 

 

 

바둑 1급 열 명은 바둑 1단

단 한 명을 이길 수 없다.

 

 

 

기술과 지식, 정보를 길러라.

이것이 경쟁력의 원천이다.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이다.

 

 

 

조직이 젊어져야 한다. 젋게 해야 한다.

 

 

 

버릴 건 빨리 버리고 시작할 건 빨리 시작하라.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앞만 보고 간다.

 

 

 

자신감을 높여라. 기가 살아야 운이 산다.

 

 

 

장사꾼이 되지 말라.

경영자가 되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본전 생각을 하지 말라.

손해가 이익을 끌고 온다.

 

 

 

기회는 눈 깜박하는 사이에 지나간다.

순발력을 키워라.

 

 

 

말이 씨앗이다.

좋은 종자를 골라서 심어라.

 

 

 

작은 것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

무엇이 큰 것인가를 판단하라.

 

 

 

돈의 노예로 살지 말라.

돈의 주인으로 기쁘게 살아가라.

 

 

 

기쁨 넘치는 노래를 불러라.

그 소리를 듣고 사방팔방에서 몰려든다.

 

 

 

불경기에도 돈은 살아서 숨쉰다.

돈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인색하지 말라.

인색한 사람에게는 돈도 야박하게 대한다.

 

 

 

있을 때는 겸손하라.

그러나 없을 때는 당당하라.

 

 

 

부지런하라.

부지런은 절반의 복을 보장한다.

 

 

 

철학과 문화를 파는 마케팅이라야 한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 있다.

 

 

 

좋은 대우만큼 직원에게 훌륭한 격려는 없다.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인재 확보다.

 

 

 

성과를 내는 직원은 사장보다 더 많이 보상하라.

 

 

 

잘 뽑는 것만큼 잘 배치하고 잘 챙기는 게 중요하다.

 

 

 

마음이 가난하면 가난을 못 벗는다.

마음에 풍요를 심어라.

 

 

 

내가 잘 하면 모든 것은 해결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뜬다.

 

 

 

기업은 살아 있는 생명체다.

스스로 끊임없이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인간이 인간을 믿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재산이다.

 

 

 

상품의 원가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이 매기는 것이다.

 

 

 

5명이 할 일을 4명이 하면 더 잘한다.

그 이유를 생각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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