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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영원의 문턱에서 (2019) 본문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너는 왜?"라는 질문을 품은 자들의 한계는 그들 경험의 척도이다.
그 질문을 받는 자는 이 세상의 새로운 씨앗임에 불분명의 여지가 없다.
그림이라는 도구로 그의 삶이 하나의 증거가 되었다.
삶은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우리는 각자가 나를 찾아 떠나고 있는 것인가,
나를 떠나고 있는 것인가.
죽음 앞에서 잃어버린 나를 바라볼 때면
타인의 생각이 의미 없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그러니 그만 그 우매한 생각들을 멈추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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