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e2e
수리남 (2022) 본문
안정(여유)은 어디에서 오는가, 경험이다.
경험 중에서도 산전수전.
편안하고 반복적인 일상은
새로운 일을 도모할 수 없다.
큰 일은 더욱이 벌일 수 없다.
고생이 바로 밑천이기 때문이다.
고생이라해서 대단한 건 없다.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
불편한 경험을 마주하는 것.
어차피 생이 지옥이라면,
죽음의 칼날이 초침에 실려 쫒아오는 마당에
무엇 더 망설이는가.
'lif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여운 것들 (2024) (0) | 2024.03.15 |
---|---|
다음 소희 (2023) (0) | 2023.02.27 |
홈리스 (2022) (0) | 2022.09.20 |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2022) (0) | 2022.09.04 |
풀타임 (2022) (0) | 2022.09.03 |
Comments